28일 오후 7시께 부산 동래구 온천동의 한 빈집 2층 방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난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불은 1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119 소방대원이 잔불을 정리하다가 불에 타 숨진 정모(41)씨를 발견했다.
경찰 조사결과 부산진구에 사는 정씨는 이달 초 경남의 한 조선소 하청업체에서 일하다 해고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정씨를 부검해 사인을 가릴 예정이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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