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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로 시어머니 숨지게한 며느리 '집유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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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은 부부싸움 끝에 집에 불을 질러 시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보호관찰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술에 취해 남편과 말다툼을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을 목적으로 집에 불을 질러 큰 방에서 자고 있던 시어머니를 숨지게 하고 3천 200만원 어치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고 건물이 불에 타는 등 중대한 결과가 발생했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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