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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연말 상승세 이어가…독일 증시 사상 최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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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증시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유럽 주요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연휴인 25∼26일 이틀 휴장 후 다시 문을 연 유럽 증시는 미국 경제 회복세와 아시아 증시 상승 등 각종 호재에 힘입어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6% 오른 9,589.39로 거래를 마치면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도 0.85% 오른 6,750.87,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 역시 1.40% 상승한 4,277.65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1.45% 오른 3,112.00을 기록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지난 18일 양적완화 규모 축소를 발표한 이후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연말 산타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26일 공개된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작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미국의 경제 회복세가 유럽 증시를 끌어올렸습니다.

또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지수가 6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 치우는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오른 것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투자자들이 유럽 성장을 이끄는 경제 대국 독일에 투자하면서 독일 DAX 30 지수는 올 초와 비교해 26%정도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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