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방송시장은 방송사업자간 경쟁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 프로그램 제작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13년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 결과에 따르면 지상파방송 3사의 시청점유율은 지난 2007년 65.3%에서 2012년 59.5%로 감소했지만 여전히 핵심적인 방송콘텐츠 공급자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매체 시대가 본격화 되고 채널간 경쟁이 콘텐츠 품질 경쟁으로 이어지면서 지상파TV의 프로그램 제작비는 2011년 9천 569억원에서 2012년 1조 천150억원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반면 전체 방송광고시장에서 지상파 3사와 계열사가 차지하는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외주제작 시장에서 지상파 방송의 수요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0년 81%에서 2012년 62%로 줄어들었고 일부 대형 외주제작사의 경우 상당한 수준의 협상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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