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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불꺼진 아파트' 국민임대로 전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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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신도시에서 재개발 사업 지연으로 마지막 불 꺼진 아파트로 남아 있던 LH공사의 임대아파트가 준공 후 만 4년 만에 일반에 공급됩니다.

LH는 판교신도시 백현마을 3단지 임대아파트 1천722가구를 국민임대주택으로 전환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당초 성남 2단계 주택 재개발사업의 이주민을 위한 '순환 이주용 주택'으로 계획됐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재개발 사업이 지연되면서 4년째 빈집으로 방치돼왔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백현마을 3단지 국민임대는 주택형 39, 46, 51㎡로 임대보증금 2천620만에서 4천420만원이며 월 임대료는 18만에서 30만원 선입니다.

신청 자격은 무주택가구주로 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고 부동산 합산액이 1억2천600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 2천464만원 이하인 경우에 주어집니다.

LH는 그동안 성남 2단계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민관합동재개발 방식을 도입해 시공사 선정을 추진했지만 참여업체가 없어 유찰되는 등 사업에 진척이 없는 상태입니다.

LH는 앞서 지난 5월에 역시 성남 2단계 재개발 순환 이주용 주택으로 남겨뒀던 백현마을 4단지도 국민임대로 공급함에 따라 판교신도시 내에 흉물로 방치됐던 임대아파트 2개 단지가 모두 국민임대주택으로 새 주인을 찾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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