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휴대전화 보조금 과열 경쟁을 벌인 SK텔레콤과 KT ,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 3곳에 대해 역대 최대인 천 6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방통위는 그러나 보조금 과열을 주도한 사업자를 선별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해 지난 7월 제재 때처럼 주도사업자를 영업정지하는 제재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통사별 과징금 규모는 매출액에 따라 SK텔레콤이 560억원, KT 297억원, LG유플러스 207억원입니다.
이 같은 과징금 금액은 지난 7월 3개사에 모두 669억원을 부과했던 것보다 394억원이 많은 것으로 2008년 방통위 출범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방통위는 가이드라인을 초과한 보조금 지급 비율과 위반율이 높은 날짜 수 등을 종합해 벌점을 산정한 결과 SK텔레콤이 73점, KT 72점, LG유플러스는 62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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