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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신의성실 무너지면 국회는 결국 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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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일본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아베 총리의 망동을 규탄하는 결의안 채택을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아베 총리의 신사참배는 동북아 평화에 대한 도발로,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분노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우리 정부도 안일한 판단에서 벗어나 강한 의지를 갖고 지속적으로 시정조치를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말 국회 상황에 대해서는 "30일 본회의까지 72시간이 남았음에도 무상보육 국고보조율 인상, 학교 비정규직 처우개선, 초중고교 학생들 급식비와 찜통·냉방교실 해소를 위한 전기료 지원 등은 여당의 거부로 논의조차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가정보원 개혁특위 활동과 관련해서는 "국가기관 정치개입 문제에 대해 오늘 중으로 성과가 있어야 한다"며 "개혁입법 협상 중단이 밥 먹듯이 반복되고 있는데,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남은 72시간에 미래로의 전진이냐, 파국이냐가 달려있다"며 "국가기관의 정치개입을 근절하기 위해 여당이 성의있는 자세로 협상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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