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땅값이 완만한 상승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지난달 주택거래량 증가와 개발사업 영향으로 서울 강남권의 땅값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에 의하면 지난 11월 전국의 땅값은 전월대비 0.16% 상승해 월별 상승률로는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이 10월에 비해 0.16% 상승했고 지방은 0.15% 올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남구가 0.44%로 전체 상승률 1위를 기록했고 송파구가 0.4% 올라 2위를 차지했습니다.
서울 전체가 4·1부동산 대책과 8·28 전월세 대책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0.21% 뛰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는데 24개 자치구 중 용산구만 0.04% 떨어졌습니다.
전남 해남이 0.39%, 전남 화순이 0.377%, 인천 계양구가 0.376%로 상승폭이 컸고 시도 단위로는 세종시가 0.31%로 가장 많이 올랐고 제주도가 0.24%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에 비해 강원도 태백시의 땅값은 0.12% 떨어졌고 충남 아산시도 개발사업 부진 등으로 0.09%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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