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에는 영국이 경제규모 측면에서 독일과 프랑스를 제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의 경제기업센터(CEBR)는 영국의 경제 성장률과 인구 증가 추세가 이어진다면 영국 경제규모가 2030년에 유럽 최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영국과 독일 언론들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런 분석은 앞서 영국 상공회의소(BCC)가 내놓은 전망과도 일치한다.
CEBR은 또 중국이 2028년에 경제 규모 측면에서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영국 경제가 이렇게 부상할 수 있는 동력은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는 게 결정적 요인으로 이는 경제 팽창을 유도하고 영국의 유럽 경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것으로 이 센터는 분석했다.
특히 영국의 세율이 유럽보다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도 성장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독일에 대해서는 만일 유로화가 붕괴한다면 장래는 오히려 더 밝다고 내다봤다.
프랑스는 높은 세율 탓에 저성장 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해 '서방 최악의 경제 효율'을 보일 것이라면서 2018년에 영국에 추월당할 것이라고 이 센터는 예측했다.
(부다페스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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