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무소 직원이 술에 취해 경찰관에게 욕설을 퍼부어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한 혐의(모욕)로 고양시 A동주민센터 소속 김모(53·6급)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1월 17일 오후 7시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이 근무하는 동사무소 경보장치를 해제하지 않고 들어가려다가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퍼부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김씨는 체육대회에서 술을 마셔 취한 상태로 경찰관이 신분 확인을 하려하자 폭언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현장에서 모욕죄로 체포됐으며 검찰은 벌금 5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고양시는 1월 중 징계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고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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