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이용이 늘면서 관련 소비자 피해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간 오픈마켓 소비자 피해를 접수한 결과 2010년 601건, 2011년 603건, 지난해 711건 등 매년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지난 9월까지 434건이 접수됐습니다.
올해 접수된 434건을 피해 유형별로 살펴보면, 판매자의 반품 또는 환급 거부와 계약 내용 불이행이 45%로 가장 많았고, 상품 품질 저하와 사후 서비스 거부가 32%로 뒤를 이었습니다.
업체별로는 G마켓이 전체의 37%인 159건으로 가장 많았고, 옥션 119건, 11번가 100건, 인터파크 56건 등이었습니다.
5점 만점으로 파악한 종합 만족도는 G마켓과 11번가가 각각 3.67점, 옥션 3.6점, 인터파크 3.59점을 받았습니다.
소비자원은 오픈마켓의 매출액이 2010년 12조원에서 올해 16조원이 예상되는 등 시장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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