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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상에 축복을' 전국 성당·교회서 성탄미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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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오늘(25일) 전국의 천주교와 개신교 교회에서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서울 명동성당에서 염수정 대주교의 집전으로 성탄대축일 밤 미사를 올렸습니다.

염 대주교는 소외되고 가난하고 병든 이들과 북녘 동포들에게 성탄의 사랑과 축복이 충만하게 내리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영락교회도 오늘 오전 세 차례에 걸쳐 성탄 예배를 열고, 서초동 사랑의교회도 세 차례 성탄 예배를 갖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와 촛불교회 등 기독교 단체와 교회 30여 곳은 오후 3시 서울광장 앞에서 성탄절 연합예배를 엽니다.

기독교교회협의회는 성탄 메시지에서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의 공동체가 세워지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늘 함께 하길 기도한다며 주님의 온유와 겸손을 닮기 위해 노력하자고 성탄 메시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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