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기업 대비 신생기업 수를 뜻하는 기업 신생률이 작년 기준 14.3%로,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활동기업 대비 소멸기업 수를 뜻하는 소멸률은 12.9%로 전년보다 높아졌습니다.
새로 생긴 기업이 2년 뒤 살아남는 비율은 절반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사업자등록자료, 납세내역 등 행정자료를 토대로 기업의 신생·소멸 상태를 파악한 '기업생멸 행정통계'를 공개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작년 기준 활동기업수는 538만 개로 전년에 비해 7만5천 개 증가했습니다.
신생기업수는 77만 개로 전년보다 3만9천 개 감소했습니다.
신생기업 수를 활동기업 수로 나눈 신생률은 14.3%로, 2007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2011년 기준 소멸기업수는 68만3천개로 전년에 비해 3만3천개 늘었습니다.
소멸기업 수를 활동기업 수로 나눈 소멸률은 12.9%로 2010년보다 0.3%포인트 증가했습니다.
활동기업의 산업별 구성을 보면 작년 기준 도·소매업 132만3천 개), 부동산·임대업 108만8천 개 순으로 높은 구성비를 차지했습니다.
신생률은 교육서비스업 21%, 사업서비스업 20.8%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면 소멸률은 2011년 기준으로 예술·스포츠·여가 21.4%, 숙박·음식점업 20.2%로 높았습니다.
음식점, 여관, 노래방, 스크린골프장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