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총리가 이집트 내 최대 이슬람 조직이자 군부에 축출된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세력인 '무슬림형제단'을 '테러조직'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이집트 관영 메나 통신은 하젬 베블라위 이집트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24일 이집트 북부 다카리야주 만수라의 경찰본부에서 차량 폭탄테러가 일어나자 대변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폭탄을 실은 차량이 경찰서로 돌진한 이번 테러로 14명이 숨지고 100명 넘게 다쳤고 5층 규모의 경찰본부 일부가 무너져내렸습니다.
무르시 전 대통령이 축출된 이후 무르시 지지파인 이슬람 무장단체가 이집트 군경을 공격해 100명 넘게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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