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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 48명, 자가용 타고 북한서 새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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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외화벌이를 위해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이색관광상품을 내놨습니다.

중국의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중국인 관광객 48명이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오전 10시 북·중 육로국경인 지린성 취안허 통상구를 거쳐 북한에서의 새해맞이 관광길에 오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자가용 16대에 나눠 타고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북한 나선시 일대의 두만강 기차역과 비파도, 선봉시 등지를 둘러보고 북한 측이 준비한 아동공연을 관람할 예정입니다.

또 내년 1월1일 아침에는 해상 일출 감상과 신년 기념행사에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북한은 지난 2011년부터 중국인 관광객의 나선시 일대 자가용 관광을 허용했지만, 새해맞이와 접목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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