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항에 있던 대형 화물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그제(22일) 저녁 9시쯤 경남 마산항에 정박 중이던 1만 1천 톤급 화물선에서 불이나 화재 발생 2시간 만인 밤 11시쯤 진화됐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불씨가 되살아나면서 화물칸에 있던 2천2백 톤의 철제 배관과 나무상자를 태운 뒤 17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당시 선장을 포함해 선원 17명이 있었지만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물선 중앙 화물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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