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인기리에 팔리는 당나귀 고기와 쇠고기에서 여우 DNA가 검출돼 또다시 식품안전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중국 서안만보는 외국계 유명 대형 할인매장을 비롯한 대형 점포와 농산물 시장에서 여우 고기를 당나귀 고기 등으로 속여 팔았으며 포장지에는 식품안전인증 표시도 돼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여우고기는 500g당 1위안 정도지만 당나귀 고기로 속이면 수십 배 높은 값으로 팔 수 있습니다.
서안만보는 여우농장에서 수거한 죽은 여우 사체에 약품과 첨가제를 섞어 여우고기 특유의 냄새를 없애 당나귀 고기 등으로 둔갑시킨다고 전했습니다.
여우고기로 만들어진 가짜 당나귀 고기와 쇠고기 등은 주로 중국식 샤부샤부인 훠궈용으로 팔려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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