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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적자 해소 위해 시유지 매각…부실 우려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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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23일)은 인천시가 재정적자를 해소하기 위해서 시유지를 잇따라 매각하고 있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시와 산하기관들이 늘어나는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 시유지 매각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불가피한 선택이긴 하지만 헐값매각이나 특혜논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천시가 올 초에 매각한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와 건물을 합쳐 9천억 원을 받았습니다.

내년에 매각할 예정인 북항배후부지내 13만여 제곱미터, 1천900억 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천도시공사도 내년에 항동의 하버파크호텔과 검단 신도시 내 부지 등을 팔아 2조 2천억 원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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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도 내년에 부지 2천여억 원어치를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신규철/인천사회복지연대 사무처장 : 시유지는 시민들의 중요한 미래자산가치이기 때문에 헐값에 매각되거나 또 더더구나 특정기업에 특혜로 매각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지매각은 재정적자와 현금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고육책이지만 향후 각종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서라도 무분별한 매각을 자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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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 여부를 현장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2주일간 휴대용 방사능 검사장비를 활용해 전통시장 11군데와 대형마트 47개 업소에서 수거한 수산물 210건을 정밀 검사한 결과, 방사능 검출 수산물이 단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또 이번에 검사한 각종 물고기와 조개, 해조류와 갑각류 등 210건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매월 안전성 검사를 계속해 시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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