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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바퀴벌레 살충제서 맹독 성분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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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살충제에서 DDT와 같은 맹독성 유기염소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프랑스국제라디오 중문판은 타이완 당국을 인용해 타이완 세관에 보관된 '산자'라는 이름의 살충제에서 암 등을 유발하는 치명적인 유기염소가 검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DDT 같은 유기염소제는 농약 등에 널리 쓰이지만 중독되면 신경과 간에 심각한 질환을 일으키고 생명을 앗아갈 수 있어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됐습니다.

타이완 당국은 문제의 중국산 살충제를 압수하고 수입업자에게 최대 150만 대만 달러, 우리 돈으로 5억 3천만 원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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