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 OPEC은 내년에 공급 초과를 우려해 감산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사우디 등 역내 주요 산유국 석유장관들이 내다봤습니다.
사우디의 알리 알-나이미 석유장관은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의 아랍석유수출국기구 회동 후 "내년에도 세계 석유 수급이 안정을 이어갈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습니다.
알-나이미 장관은 이어 서방의 제재 완화로 말미암은 이란의 증산 전망과 셰일오일 본격 생산에 따른 미국의 산유 증가에도 "공급 과잉은 없을 것"이라면서 미국과 유럽의 경기 회복세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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