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비 폭파사건 25주년을 맞아 영국과 미국 그리고 리비아 정부가 현지시간으로 21일 공동성명을 내고 "진상 규명에 전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커비 사건은 1988년 12월 런던을 떠나 뉴욕으로 가던 미국 팬암 여객기가 스코틀랜드 로커비 상공에서 폭발해 승객과 로커비 주민 등 270명이 목숨을 잃은 사건으로, 여전히 진상이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 정부는 테러 책임자 모두를 재판에 회부하고 사건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팀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영국의 조사팀이 조만간 리비아를 방문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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