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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곳곳에 BMW i3…전기차 선도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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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적인 전기차 인프라를 갖춘 제주가 국내외 전기차 제조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신윤경 기자입니다.

<기자>

BMW가 출시한 순수 전기차 i3입니다.

내년 상반기면 이 차가 제주의 곳곳을 달리게 됩니다.

국내외 자동차 업계가 전기차 보급 경쟁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지원되는 전기차종도 그만큼 늘게 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올해 160대의 전기차를 공급한 데 이어 내년에는 500대를 보급할 예정입니다.

지원 대상은 기존 삼성 SM3, 한국 GM의 스파크, BMW i3와 수입차 종 1~2개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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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인프라 시설 확충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BMW 그룹 코리아가 제주자치도에 민간 전기차 충전기 30대를 기증했습니다.

세계적인 자동차 판매업체가 전기차 테스트 베드로서 제주를 주목했다는 겁니다.

[빌 맥앤드류/BMW그룹 부사장 : 제주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노력을 하고 있다. 우리는 이 노력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미래를 함께해 나가고자 한다.]

지난해 전기차 선도도시로 지정된 제주에선 차 1대당 보조금이 최고 2,3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미국이나 일본보다도 높은 보조금 지원 제도와 500여 대 가까이 확충한 충전시설 등 인프라도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제주의 전기차 관련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광칠/전기차 보급팀장, 환경부 : 충전 방식이 다양한데 이런 다양한 방식을 다 수용할 수 있도록 충전기를 설치하되 계속 지속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조금 우대해서 충전 인프라를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최적의 도시로 제주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연관 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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