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양적 완화 축소 여파로 금값이 3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20일) 오후 4시50분 현재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어제보다 트로이 온스, 즉 31.1g당 1.6달러 내린 1,192.1달러를 나타냈습니다.
어제 2월물 금 선물은 직전 거래일보다 41.4달러, 3.4% 폭락한 온스당 1,193.6달러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이는 2010년 8월 3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장중 1,200달러 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 6월 이래 처음입니다.
이처럼 금값이 급락한 것은 미 연준이 양적완화 축소를 결정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대체 투자처인 금 수요가 떨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금값은 올해 들어서만 29%가량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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