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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 옐런 연준 의장 지명자 인준표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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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지명자에 대한 상원의 인준 표결이 내년 1월 6일로 연기됐습니다.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옐런 지명자 인준안 처리를 위한 전 단계로 오늘(20일) 절차 표결이 진행되나 인준 표결은 연말 휴회 이후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드 대표는 그동안 옐런 지명자에 대한 인준 표결을 크리스마스 이전에 강행하겠다는 입장이었지만 자신이 상원 운영규칙을 변경한 것에 대해 공화당에서 반발하자 타협책으로 인준 일정 연기에 합의했습니다.

옐렌 지명자는 상원 인준을 통과할 경우 내년 1월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벤 버냉키 의장의 뒤를 이어 연방준비제도를 이끌게 됩니다.

민주당은 전체 상원 의석 100석 가운데 55석을 차지하고 있어 옐렌 지명자 인준안이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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