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사이버사령부 대선개입 진상조사단 간사인 진성준 의원은 "국군사이버사령부가 대선을 두 달 앞두고 사이버심리전단 요원을 두 배 이상 확대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진 의원은 국준사이버사령부 제출한 통신비 지급 내역을 근거로 심리전단에서 사용한 휴대전화기 숫자가 61대에서 2012년 10월부터 132대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진 의원은 "대선 직전 사이버심리전단이 두배 이상 대폭 확대된 것은 대선에 개입하기 위한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진 의원은 또 "인원 확대는 3급 군무원인 심리전단장의 소관이 아니라 김관진 국방장관과 당시 사이버사령관이었던 연제욱 청와대 국방비서관의 집행이 필요한 일"이라며 "이는 연 비서관이 불법 대선 개입을 지휘했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진 의원은 "연 비서관이 쓰던 작전폰을 수사하지 않은 수사는 거짓 수사"라며 "즉각적인 특별검사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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