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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도권에 규모 7.3 지진 발생 시 2만 3천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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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권 지하를 진원으로 하는 리히터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하면 최악의 경우 약 2만3 천 명이 사망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일본 정부 중앙방재회의는 이런 내용의 보고서를 공표하고 내년 3월까지 방재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보고서는 규모 7.3의 지진이 수도권에 발생하면 도심을 둘러싼 목조주택 밀집 지역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도쿄도와 가나가와현 등에서 인명피해가 잇따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사망자 수는 2005년 전망치의 두배를 넘고 재산 피해는 일본 정부의 1년 예산에 맞먹는 95조 3천억 엔, 약 970조 6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수도권에 규모 7 수준의 지진이 30년 내에 발생할 확률은 약 70%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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