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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직장인들 "저녁 사교보다는 잠자기 더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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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직장인의 다수는 일과 후 저녁 시간에 외부의 사교 활동보다는 잠자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CBC방송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인 캐나다콘퍼런스보드의 직장인 수면실태 조사 결과 응답자의 67%가 퇴근 후 저녁 여가를 즐기기보다는 수면시간을 더 갖기를 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콘퍼런스보드는 수면 부족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적지 않다고 밝히고 조사 대상의 26%가 거의 매일 잠이 부족한 상태로 출근한다고 답한 것으로 전했다.

수면부족을 호소한 응답자는 여성이 31%로 남성 응답자(17%)보다 많았으며 자녀를 둔 경우가 독신 직장인보다 수면부족을 더 심하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지난 2005년 캐나다 통계청의 국민 생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녀가 없는 국민의 일일 평균 수면시간이 8시간18분인 데 비해 두 자녀를 둔 부모는 이보다 25분, 한 자녀를 둔 부모는 17분씩 수면시간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CBC는 설명했다.

(밴쿠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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