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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 서버도 뚫려…"中해커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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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력일간 워싱턴포스트 서버에 중국 해커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침입이 발생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중국으로 추정되는 해커의 대규모 서버 침입으로 직원들의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가 해커들에게 노출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회사 정보가 어느 정도 유출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구독자의 카드번호나 직원들의 사회보장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빼돌려졌다는 증거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문 발행 시스템, 이메일 등에도 해커들이 접근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해킹은 지난 2011년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등 언론사가 해킹당한 이래 두 번째로 큰 침입이라고 워싱턴포스트는 밝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한 외국인 직원의 서버에서 침입이 시작돼 다른 서버로 퍼졌고 이는 2011년과 마찬가지로 중국 해커들의 소행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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