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9.86포인트(0.19%) 뛴 15,905.12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49포인트(0.08%) 오른 1,782.49를, 나스닥종합지수는 0.36포인트(0.01%) 높은 4,024.04를 각각 기록 중이다.
시장은 이날 오후에 발표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연준이 내년에 양적완화 축소를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이번 FOMC 회의에서 자산매입 규모 축소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확산하고 있다.
미국의 양적완화가 축소되면 뉴욕증시가 받을 충격은 일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신흥국 증시는 적지않은 여파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주택착공 건수는 근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부동산시장의 회복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착공된 주택이 109만채(연환산 기준)로, 전월보다 22.7% 증가하며 100만채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약 95만채)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2 센트(0.33%) 오른 배럴당 97.54 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뉴욕=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