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언론감시단체인 국경 없는 기자회는 올해 전 세계에서 71명의 언론인이 업무와 관련돼 살해됐다고 밝혔습니다.
88명이 살해된 지난해보다는 20% 가량 줄었지만 예년과 비교하면 많은 수치입니다.
지난해는 국경 없는 기자회가 지난 1995년 연간 언론인 희생자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피살자가 가장 많은 해였습니다.
올해 희생된 기자의 40% 가량은 시리아와 소말리아, 말리, 인도 등 분쟁 지역에서 취재활동을 하다가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취재 도중 납치된 기자는 모두 87명으로 지난해 38명 보다 배 이상 늘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시리아에서 납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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