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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생활고 때문에 아편 재배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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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생활고를 겪는 농민들이 아편을 재배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영국 BBC방송은 유엔 마약범죄사무국을 인용해 미얀마의 아편 생산량이 7년 연속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미얀마의 아편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26%늘어난 870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미얀마의 아편 생산량 증가 원인으로는 헤로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데다 아편 재배농가가 생계를 이어갈 대체작물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 꼽히고 있습니다.

미얀마는 아프가니스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아편을 많이 생산하고 있으며 그 양이 전 세계 생산량의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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