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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국제 화학무기 사찰단서 한국 대표 솎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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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당국이 화학무기 국제 사찰단에서 무단으로 한국 당국자를 배제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유엔 외교관을 인용해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화학무기금지기구의 한국 대표에 대한 비자 발급을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10월 시리아가 서명한 화학무기금지협약은 국적에 따라 사찰단을 걸러내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비자 발급 거부는 협정 위반으로 간주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비자 발급이 거부된 화학무기금지협약 한국대표는 전직 국방부 관료로 알려졌습니다.

유엔 외교관들은 시리아가 시리아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관련 협력 관계가 한국에 노출될 것을 우려해 비자 발급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북한은 시리아와 1966년 수교한 이래 핵과 미사일 등 군사 기술을 시리아에 수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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