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당인 자민당이 언론을 통해 독도 주변 일기예보를 공표하자고 일본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자민당의 영토에 관한 특명위원회는 독도와 센카쿠 열도, 쿠릴 4개섬 등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도서 지역 주변의 일기예보를 언론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것을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영토에 관한 특명위원회는 이 지역이 일본 영토라는 인식을 국민에게 깊이 주지시키기 위해 이런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이번 주중 총리관저에도 같은 내용의 제안을 할 예정입니다.
또 대 정부 제안에 '독도와 센카쿠를 학습지도 요령에 명기하라'고 요구하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위원회는 관계국 주장의 오류에 대해 언급하고 올바른 내용을 지도해야 한다며 일본의 입장이 교과서에 제대로 기술돼 있는지를 검증할 필요성을 거론했습니다.
위원회는 또 독도 등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국제사회에 홍보하는 데 쓸 비용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영토에 관한 특명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누카가 의원은 한일의원연맹 일본 측 회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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