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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땅 몰래 매각한 표충사 전 주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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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경찰청은 사찰 땅을 몰래 매각한 혐의로 경남 밀양시 표충사 전 주지 59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9년 3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사찰 소유 토지 25만 9천 제곱미터를 매각한 31억 9천만 원과 사찰 토지 담보금 2억 5천만 원 등 모두 34억 4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계종은 지난 1월 호계원 징계위원회를 열어 김 씨를 제적하고 변상금 36억 원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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