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대통령 선거에서 중도좌파 여성 후보 미첼 바첼레트가 당선됐습니다.
칠레 선거 당국은 결선 투표 개표가 93% 진행된 현재 바첼레트가 62.3%의 득표율로 37.7%에 그친 보수우파 여성 후보인 에벨린 마테이에 크게 앞서 선거 승리를 확정지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선거 당국의 발표가 나온 직후 마테이 후보 진영은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바첼레트와 마테이는 지난달 17일 치른 1차 투표에서 46.67%와 25.01%의 득표율로 1∼2위를 기록하며 결선투표에 진출했습니다.
바첼레트는 지난 2006∼2010년 한 차례 대통령을 역임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