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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소규모 도시에서 농민공 호구제 차별 철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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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정부의 핵심 정책인 신형 도시화 추진을 위해 중국이 소규모 도시부터 농민공들에 대한 호구제 차별을 철폐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어제(14일) 발표한 도시화 추진 계획에서 첫 단계로 소규모 도시와 향급 지역에서 현행 호구제 하에서 농민공들이 받았던 차별을 완전히 없애기로 했습니다.

또 중급 규모 도시에서는 호구제 차별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며, 대도시에서는 농민공들의 정착을 위한 합리적인 조건이 조성됩니다.

중국에는 현재 '후커우'로 불리는 60여 종의 호구가 있습니다.

농민공들은 도시로 이주한 뒤에도 머무는 지역의 호구를 얻지 못해 임금과 사회보장 등에서 차별을 받고 있으며 이 때문에 농민공들의 불만이 누적되면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지난 13일 끝난 경제공작회의의 후속 조치로, 이 회의에서는 시진핑 정부의 핵심정책인 신형 도시화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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