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반딧불이 축제를 진행하면서 다른 지역 자연 서식지에서 채집한 반딧불이를 활용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측은 아산시가 지난 8월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하면서 강원도 홍천과 전북 무주 등에서 채집한 8백 마리의 반딧불이를 함께 전시했다며, 인위적인 채집이 심각한 생태계 교란을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산시 관계자는 "자연 서식지에서 채집한 반딧불이는 축제에 활용한 뒤 복원 적지로 평가받는 송악과 영인산 등지에 자연방사 했다"며, "내년 개최지 장소와 행사방향 등에 대해서는 재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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