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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美 해상기지건설 로비스트 고용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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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가 미군 기지를 태국에 건설하도록 하기 위해 로비스트를 고용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태국의 일간지 방콕포스트는 태국 외무부가 성명을 내 태국이 미국의 해상 항공기지를 자국 내에 건설하게 하기 위해 대번포트 맥키슨사를 로비스트로 고용했다는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의 보도를 부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태국 해군 관계자는 미국이 태국 사타힙에 있는 U-타파오 해상 항공기지를 사용하도록 태국군과 이미 협정을 맺고 있기 때문에 새로 기지를 건설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언론 폴리티코는 대번포트 맥키슨이 미국 법무부에 제출한 로비스트 등록문서를 인용해 미국 의회와 국방부가 태국 정부에 로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선수금으로 2만 달러, 우리 돈 2천만 원을 받기로 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 문서에는 태국이 미국 측에 자국 내에 해상 공군기지를 건설하고 안전정박구역을 설정하는데 군사적 지원을 제공하기를 바라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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