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듀크 출신의 가수 김지훈 씨가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지훈 측 관계자는 빈소가 마련된 서울삼성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인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가 1년간 우울증을 앓아왔으며, 최근 수면제를 복용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힘들어했으며, 사망시간은 어제 새벽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한 김 씨는 '일과 이분의 일' 등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2000년에 그룹 듀크를 결성해 활동했지만, 마약 혐의로 입건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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