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추모식 당시 수화 통역을 맡은 흑인 남자가 자신이 정신분열증세를 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화 통역사 탐상아 잔키스는 자신이 정신분열증세를 앓고 있으며 그제 추모식장에서 수화 통역을 할 당시 환청이 들리는 등 환각 증세를 경험했다고 말했다고 남아공 일간지 프리토리아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잔킨스는 정신분열증 치료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수년 전엔 입원 치료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당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잔키스는 하지만 자신은 공인된 수화통역사이며 자신이 한 수화통역은 엉터리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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