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日 중기방위계획에 센카쿠 방어력 `강화'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일본 정부가 2014년 4월부터 5년 동안 적용될 중기 방위력정비계획에 중국과의 갈등지역인 센카쿠 열도 방어 역량을 집중 강화하는 내용을 담기로 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정리한 중기 방위력정비계획 개요에 센카쿠처럼 본토에서 떨어진 섬의 방어를 위해 F15 전투기 부대를 1개 비행대에서 2개 비행대로 늘리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오키나와현의 나하 기지에 E2C 조기 경보기 부대를 새롭게 편성하는 내용도 담겨있습니다.

이번 정비계획에는 수륙양용 부대를 새롭게 편성하고, 미국 해병대와의 공동훈련을 통해 수륙양용작전 능력을 신속하게 정비한다는 내용도 들어갔는데 이는 센카쿠 탈환작전에 대비한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아울러 주변 해역과 상공에서의 안전 담보를 위해 조기 경보기 등을 정비하고 광역 감시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인 정찰기를 도입한다는 내용도 중기 방위력정비계획에 포함했습니다.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적의 기지 공격력 보유에 대해서는 "미래의 탄도 미사일 방어 시스템 전체의 이상적인 모습에 대해 검토한다"는 다소 모호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베 색깔'이 담긴 새 중기 방위력정비계획 내용은 오는 17일 각의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