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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시위지도자, 탁신 일가 타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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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반정부 시위 지도자인 수텝 터억수반 전 부총리가 탁신 친나왓 전 총리 일가의 타도를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현지언론은 수텝 전 부총리가 어젯(10일)밤 시위대를 향해 시위의 다음 목표는 탁신 가족이라며 탁신 일가와 내각에 반대하는 평화 시위를 벌일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수텝 전 부총리는 "탁신 일가는 전 국민으로부터 모욕당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수텝 전 부총리의 이 같은 촉구는 잉락 친나왓 총리가 조기총선 때까지 관리내각 수반으로서 총리직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며 반정부 시위대의 즉각 퇴진 요구를 거부한 데 뒤이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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