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아르헨티나 경찰 파업으로 치안공백…최소 7명 사망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아르헨티나에서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경찰의 파업으로 치안 공백 사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 벌어진 약탈 과정에서 최소한 7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지난주부터 시작된 경찰 파업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으며 치안 공백을 틈타 약탈 행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약탈 행위는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서쪽으로 700㎞ 떨어진 코르도바 시에서 시작돼 다른 도시로 빠르게 번졌습니다.

어제까지 파업이 벌어진 것으로 확인된 지역은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차코, 추부트, 코리엔테스, 엔트레 리오스, 후후이, 산타페, 산 루이스, 투쿠만, 리오 네그로 등 10개 주입니다.

당국은 차코와 후후이, 투쿠만, 엔트레 리오스, 부에노스아이레스, 코르도바 주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부상자도 수백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훌리오 알락 아르헨티나 법무장관은 경찰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당국의 임금 인상 방침에도 경찰 파업이 수그러들지 않는 등 사태는 더욱 악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