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2명 중 1명은 한국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인상을 갖고 있고 현재의 한·중관계도 좋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이 중국 인터넷 포털사이트 '왕이'를 통해 8천여 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8.7%는 "한국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전반적 인상에 대해선 '아주 좋아한다'가 26.6%, '좀 좋아한다' 29% 등 55.6%가 긍정적 답변을 냈습니다.
'보통'이란 답은 28.4%, '좀 싫어한다'는 10.4% 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한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45.9%가 '좋다' 혹은 '비교적 좋다'고 대답했고, '일반적'이라는 응답률은 47.8%였습니다.
한중 관계의 미래에는 61.3%가 '지금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고,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률은 5.6%에 그쳤습니다.
특히 '한반도 통일이 중국에 어떤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 50.1%가 '중국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고, '도움이 안 된다'는 응답률은 17.4%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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