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TV오디션 스타' 수전 보일이 자폐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보일은 가디언의 일요판 신문 옵서버와의 인터뷰에서 1년 전 자폐증의 일종인 아스퍼거스 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으며, 자신을 평생 괴롭힌 학습 장애와 감정적 기복 등 문제도 이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공개했습니다.
그는 "문제의 원인을 명확히 알게 돼 편한 마음을 갖게 됐다"며 "이번 일이 대중의 이해와 공감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보일은 2009년 TV 프로그램 '브리튼스갓 탤런트'에 참가해 외모와 나이의 한계를 극복하고 가수로서 인기를 얻었지만 공격적인 행동과 감정적 기복으로 자주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아스퍼거스 증후군은 타인과의 관계 형성 및 행동조절 능력에 장애를 겪는 질환으로 우울증이나 불안감 등 정서적 문제도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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