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팔레스타인 소년이 이스라엘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아랍권 위성채널 알아라비야는 어제(7일) 팔레스타인 서안 지구에서 와지 와즈디 알라마히 군이 총상을 입고 인근 라말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알라마히 군의 아버지 와즈디 씨는 이스라엘군이 알라마히 군을 향해 사격을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와즈디 씨는 알라마히 군이 정착촌에서 300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총을 맞았다며 "검시를 해서 이스라엘군의 발포 사실을 밝혀 반드시 고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헌병이 관련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만 밝힐 뿐 책임 소재를 비롯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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