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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브라이트 "김정은, 장성택 해임하고 권력 공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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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미국 국무부 장관은 김정은 북한 제1비서가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을 해임하고 권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브라이트 전 장관은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제1비서가 자신이 북한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싶어한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올브라이트 전 장관은 미국 정보당국은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 사후 군부 강경파가 장성택을 원로로 떠받들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장성택 실각은 서른 살 정도로 추정되는 김정은 비서가 최고 지도자로서 권력을 행사하고 나아가 강경파와 다른 길로 국가를 통치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올브라이트 전 장관은 2000년 10월 방북해 김정일 위원장과 면담했기 때문에 현직에 있으면서 북한을 직접 방문해 김정일 위원장을 만난 미국의 최고위층 인사로 기록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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