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아프리카 국가들이 치안 문제를 스스로 책임지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오늘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아프리카 연례 정상회의에서 "프랑스는 아프리카 신속대응군 창설 계획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또 "아프리카 국가들이 치안 문제에 대처할 능력을 기르도록 매년 2만 명의 아프리카 군인들을 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프리카 54개 회원국을 지닌 아프리카연합은 앞서 지난 5월 아프리카에서 위기가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군사체제를 갖추기로 했습니다.
당시 아프리카연합은 아프리카연합 정상회의 뒤 아프리카 상비군 창설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아프리카 국가들이 스스로 위기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프랑스는 올해 들어서만 두 번 아프리카에 군사 개입했습니다.
주민들이 집단 학살 위험에 처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는 이달 총 천200명의 프랑스 병력을 보내 치안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