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뉴욕유가는 미국의 지표 호조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8 센트(0.2%) 오른 배럴당 97.38 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로써 WTI는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90 센트(0.8%) 빠진 배럴당 111.04 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9만 8천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주보다 2만 3천 건이나 적고 시장 전망치인 32만 5천 건도 크게 밑돈 것이다.
특히 추세를 보여주는 4주일 이동평균도 32만 2천250 건으로 전주의 33만 3천 건보다 감소해 최근의 고용경기 회복세를 반영했다.
미국의 지난 3분기 경제성장률은 애초 발표한 2.8%에서 3.6%로 상향조정됐다.
미국 상무부는 올해 3분기(7∼9월)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와 비교해 3.6%(연환산 기준) 증가하면서 지난해 1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내놓은 수정치는 지난달 초 발표한 잠정치(2.8%)보다 0.8%포인트나 높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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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은 이 같은 지표 개선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사라져 전날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내년 2월물 금은 전날보다 15.30 달러(1.2%) 내린 온스당 1,231.90 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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