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오후 서울에 사상 첫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대부분의 공항에도 짙은 안개가 끼면서 항공편이 줄줄이 결항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늘 아침 전국 공항에서 안개로 인한 국내선 결항 편수가 20편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출발지를 기준으로 김포 6편, 제주 8편, 광주 5편 순이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기상 조건으로 인한 결항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항공사 관계자는 미세먼지 증가만으로는 직접적인 결항 이유는 될 수 없지만 미세먼지가 안갯속 물방울에 달라붙으면 그 만큼 안개가 더 짙어지기 때문에 시계를 방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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